S&H는 2013년부터 한국 항공우주 연구원(KARI)이 주도하는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에 참여중이며,
액체 우주발사체 엔진의 핵심 기술인 터보펌프에서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였습니다.
개발된 부품들은 21년도 10월에 발사된 KSLV-2에 탑재된 7톤/75톤 엔진의 터보펌프에 탑재 되었습니다.
축척된 수년 간의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우주시대에서 민간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료 펌프용 쉬라우드 일체형 임펠러
연료 및 산화제 펌프용 인듀서
연료 펌프용 케이싱
고온 고압의 극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우주발사체 엔진의 부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가공방법이 사용됩니다.
주조, 단조, Machining 등의 다양한 가공방식을 이용하여 형상을 구현하며, 이에 대한 Know-How가 곧, 제품의 신뢰성과 생산성을 좌우합니다.
S&H는 다양한 가공방식의 기술을 습득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터보펌프는 산소와 연료를 고압 조건으로 만들기 위해 회전체가 고속으로 회전합니다.
회전체가 동작할 때 발생하는 불평형 질량을 검출하고, 보정을 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S&H는 오랜 기간 축적된 회전체 Balance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더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기존 Casting Type의 부품을 Fully Machining 방법으로 형상을 구현하였습니다.
이는 초기 개발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저감하여 주조 결함에 대한 Risk 를 감소시켜 개발 효율성을 증대시킵니다.